22기 순자 두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사는 워킹맘
순자의 이야기: 두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사는 엄마
순자는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하게 됐어요. 사실 결혼 전부터 경제적으로 독립적이었고, 전 남편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갔어요. 첫째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처가에서 살면서 7년간 결혼 생활을 했지만, 서로 성격이 맞지 않아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해요. 이혼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들이 오가면서, 더 이상 함께하는 게 힘들어져서 이혼을 결심하게 됐어요.
지금 순자는 6살, 10살 된 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어요. 아이들은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많이 도와주고 계시고, 순자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요.
순자가 야간 근무를 하는 이유
순자는 저녁 8시 40분에 출근해서 새벽 6시에 퇴근하는 야간 근무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을 충분히 챙겨주지 못하는 게 항상 마음에 걸린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 하는 야간 근무만으로는 양육비를 충당하기에 부족하다고 느껴, 미용학원에 다니면서 기술을 배우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돈을 벌어서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하네요.
긴 생머리에 가냘픈 몸으로, 두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순자의 모습은 정말 강한 모성애를 느끼게 해요.
순자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
순자가 현재 일하는 직장이 어디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근무자가 3명밖에 없어서 소통할 사람이 적다고 해요. 그래서 일하면서 외롭다고 눈시울을 붉혔어요. 이런 상황을 보면, 순자의 직업은 아마도 야간 콜센터에서 일하거나 택배 관련 일을 하거나, 아니면 야간 근무 간호사일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직업이 무엇이든 간에, 두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순자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나중에 자기소개 시간에 더 자세히 알게 되겠지만, 지금까지의 순자의 노력과 헌신은 정말 존경할 만해요.
인스타 세컨 계정에 올라온 최근 일상
순자 인스타그램: